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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 차단 안간힘…사례정의 11일만에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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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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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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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일본 크루즈 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 4명을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이용해 내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양시설 감염 예방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2.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일본 크루즈 선에 탑승한 우리 국민 중 귀국 희망자 4명을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이용해 내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양시설 감염 예방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유치원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2.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원인을 알수 없는 폐렴 환자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증후군) 진단검사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사례정의를 개편한다. 사례정의는 의료진이나 보건 전문가가 의심환자의 확진검사 실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이번 변경은 지난 7일 이후 11일 만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장에서 사례정의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지침을 달라는 요구가 있다"며 "내일부터 사례정의에 관한 개정 6판을 시행하게 되면 보다 명확하게 이해와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구체성을 담은 내용을 가지고 최종적인 협의가 이뤄졌고 오후에 브리핑이 있을 것"이라며 "밀접접촉자가 아니더라도 접촉자를 접촉한 경우라든지, 중국이 아니라 홍콩, 마카오까지 포함한 해외를 여행한 경우라든지 의사가 좀 더 어떤 경우에 판단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28번째 확진환자는 폐렴이 있었지만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와의 접촉도 밝혀지지 않아 기존의 사례정의로 걸러내지 못한 환자다. 때문에 사례정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해외여행 이력과 상관없이 기침·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사례정의(5판)를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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