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연화장품 '아로마용', 5년만에 유기농 로즈오또 리바이벌 크림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제주 천연 아로마테라피 기반 화장품 ㈜아로마용이 연구·개발 5년만에 100% 천연유래, 80% 유기농 인증 성분의 로즈 오또 리바이벌 크림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아로마용

아로마용은 스위스 명품 백화점 Globus와 30여 곳의 백화점에 입점, 유럽시장을 기반으로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15개국의 유명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며 차별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아로마용의 개발자 용선희 대표는 “4,000 송이의 장미에서 단 1kg만이 추출되는 최상급 로즈오또오일을 메인으로 시중에는 볼 수 없었던 로즈크림을 만들고 싶어 2015년부터 레시피를 개발했다. 수없는 샘플링과 안정성 시험을 반복해 5년만에 깊은 천연 로즈향을 재현하는 식물성 영양이 가득한 고농축의 리바이벌 로즈오또 크림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 대표는 "아로마용의 데일리 홈스파 스킨케어 루틴인 아로마테라피마스크-오가닉 프랑킨센스Q10오일세럼-로즈오또리바이벌크림 순서로 홈케어 시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기농 로즈오또 리바이벌 크림은 주름개선 및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오메가지방산이 풍부한 유기농 식물성오일들과 정제수 대신 유기농 인증 다마스크 로즈 하이드로졸 워터를 담았으며 최상급 로즈오또 오일 메인 블랜딩, 고순도 세라마이드, 저분자 히알루론산, 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희석된 원료가 아닌 순수 파우더를 사용한 고영양 크림이다. 용기 역시 외부공기가 차단되는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공식 체험단 및 해외 바이어들은 해당 제품을 샘플로 먼저 사용해 보고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한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예약이 많아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수출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