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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신고 누락' 이해진 네이버 GIO 고발건, 중앙지검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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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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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개사 누락" 고발…공정거래조사부 배당될듯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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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에 일부 계열회사를 누락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고발한 사건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이 맡게 됐다.

대검찰청은 18일 공정위가 이해진 GIO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했다. 이 사건은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크다.

공정위는 네이버의 동일인(기업집단의 실질적 지배자) 이해진 GIO가 2015년, 2017년 및 2018년에 공시대상기업집단 등의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부 계열회사를 누락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고발했다.

2015년 자료에 이해진 GIO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지음'을 비롯해 친족 보유 회사와 네이버의 직접 출자회사 등 20개 계열사를 누락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도 같은 회사가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의 임원이 간접 보유한 8개 회사를 누락했다는 것이다.

특히 2015년 누락 사례의 경우 이해진 GIO가 자료 제출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본인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와 가까운 친족이 보유한 회사 등 누락된 회사들의 계열회사 여부에 대한 판단이 어렵지 않은 점을 이유로 고발 조치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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