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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투구 후 혀 내두른 김광현 "한국 타자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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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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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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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NS
김광현.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NS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폴 골드슈미트(33)의 힘에 혀를 내둘렀다.

KMOV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김광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팀의 핵심 타자 골드슈미트를 비롯해 야디에르 몰리나(38), 맷 카펜터(33)가 직접 김광현의 공을 마주했다.

이들 가운데 골드슈미트가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맞히는 홈런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몰리나와 카펜터는 파울과 내야 땅볼에 그쳤다. 동료긴 하지만 메이저리그의 쓴맛을 본 것이다.

김광현은 피칭 종료 후 인터뷰에서 "골드슈미트가 전체적으로 내 투구가 좋다고 하더라. 하지만 오늘 내 직구 컨트롤이 확실히 좋지 못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타자들과 미국 타자들의 솔직한 비교도 내놨다. 특히 골드슈미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이 0.292에 달한 만큼 정상급 타자에 속한다. 김광현은 "한국 선수들에 비해서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타석에서도 훨씬 좋은 대처법을 가지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 김광현은 오는 23일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정식 경기는 아니지만 첫 실전이다. 김광현은 "투수 코치가 항상 공격적으로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범경기서도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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