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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장관, 韓 겨냥 "후쿠시마 식품, 그 나라보다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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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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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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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다나카 가즈노리 부흥상(장관)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등에 대한 일부 국가의 수입규제에 불만을 표하면서 "그 나라보다 상당히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다. 한국을 겨냥한 발언이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다나카 부흥상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부흥상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피해지역 경제 재건을 맡고 있는 부처의 수장이다.

이날 그는 "후쿠시마산 식재료는 일본 내에서도 방사능 수치가 낮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것을 유통시킨다"고 밝혔다.

다나카 부흥상은 또 "한국의 (방사능) 수치도 파악하고 있다"고 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대지진 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이 식품 1kg당 세슘 100Bq(베르켈) 이하로 통제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370Bq이고 미국은 1200Bq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이를 50·100Bq(식품 종류에 따라 다름)로 강화했다.

한편, 한국정부는 후쿠시마 주변 8개현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으나, 지난해 4월 한국은 "수입규제 조치가 WTO 협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최종판정을 받고 승소했다. 한국 외에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도 후쿠시마산에 대해 수입규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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