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철성 전 경찰청장 /사진=이동훈 기자 |
이날 한 언론사는 "검찰은 청와대가 '김기현 비위 첩보'를 경찰에 이첩할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이 전 청장을 서면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검찰이 이 전 청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또 이 전 청장이 ‘보고 받은 기억이 없고, 검찰 출석의 의미가 없다’는 취지의 서면답변서를 검찰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청장은 조사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검찰에 서면답변서를 보낸 사실이 없고, 서면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검찰로부터 출석요구서도 받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전 청장은 지난해 11월에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관련 첩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통상적인 첩보 처리 절차에 따라 주무부서인 수사국에서 첩보들을 검토하고 해당 지방청에 하달했다"며 "또 "청장으로서 개별 첩보마다 일일이 보고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울산청 하달 첩보도 구체적으로 보고받은 기억이 없다"며 "불필요한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알린다"고 전했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 심각한 '주술 경영' 정황 발견"[공식]](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514365275022462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