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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의사·치과의사·약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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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의사·치과의사·약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달성

대학경제
  •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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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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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의대와 치대, 약대 등 3개 단과대학 졸업예정자 전원이 의사, 최과의사, 약사 국가시험(이하 국시)에 합격했다.

단국대 의과대학 졸업예정자 29명은 84회 의사 국시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고, 치과대학 역시 졸업예정자 65명 전원이 72회 치과의사 국시를 통과했다.


특히 치과대학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100% 합격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국시 전국합격률(의사 94.2%, 치과의사 97.3%)과 비교하면 단국대는 의약학 인재양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달 중순 합격자를 발표한 약사 국시(제71회)에서도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31명 전원이 합격했다. 약사 국시 전국합격률은 91.1%로 나타났다. 이로써 단국대 약대는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이어가게 됐다.

이 외에도 단국대는 최근 임상병리학과 국시 100% 합격(임상병리사), 간호학과 국시 99%(104명) 합격, 병원행정사시험 수석(보건행정학과 방수희)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복 총장은 "그간 단국대가 꾸준히 추진한 생명과학특성화 노력이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가의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매진한 교수진과 학업에 정진한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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