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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배우 이신영, 최초 유포자 고발 "금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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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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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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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영 /사진제공=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신영 /사진제공=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던 배우 이신영이 학교폭력을 주장한 동창을 고발했다.

이신영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강남은 지난 20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A씨를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신영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과 2일 중학교 동창인 이신영을 비방할 목적으로 포털사이트와 대학생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동급생들을 폭행하고, 친구들을 모아 부적절한 행위를 시키는 등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활동했다는 내용이다.

소속사는 "이신영이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게시물을 올렸던 A씨가 허위사실 유포를 인정한 뒤 용서를 구해 배우와 소속사는 A씨의 위법행위를 용서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받은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 뒤로 A씨의 태도가 돌변하며 이신영 부친에게 '돈도 안 받고 사과문을 작성해줬다. 모든 사실을 커뮤니티에 게시할 생각이다. 합의 볼 생각이 없으면 연락하지마라. 서에서 보자'는 협박 문자를 보내는 등 이신영을 비방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신영 측은 명예가 심하게 실추되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추진 중이던 광고 계약도 무산됐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 노영희 변호사는 "단지 유명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가해자가 무책임하게 '거짓된 소문'을 유포하고 이로 인해 상처를 받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추후에도 어떠한 관용의 여지도 없이 철저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신영은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5중대원 박광범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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