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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약속 잡기 전 확인"…접속자 폭주 '코로나있다'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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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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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달-지역감염 새국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을 육박한 가운데, 우리 동네의 감염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CORONAITA'(코로나있다)가 화제다./사진=CORONAITA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을 육박한 가운데, 우리 동네의 감염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CORONAITA'(코로나있다)가 화제다./사진=CORONAITA 홈페이지 캡처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전 9시 기준 15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우리 동네의 감염 위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CORONAITA'(코로나있다)가 화제다.

이를 제작한 김학준 더대시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학생인 김찬협군, 박상준군과 함께 사이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약속 장소를 입력하면 그 지역을 방문했을 때 불안한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와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고 밝혔다.

CORONAITA 사이트에 주소를 검색하면 그 지역의 감염 위험성이 '안심' '약간 안심' '약간 불안' '불안' '매우 불안' 등 다섯 단계로 나눠 안내된다.

사진 왼쪽부터 제작자 김학준 더대시 대표, 서울대학생 김찬협군./사진=김학준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제작자 김학준 더대시 대표, 서울대학생 김찬협군./사진=김학준 제공

김 대표 "기성 코로나맵 등 유사서비스들은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지도상에 표기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실제 방문하게 될 목적지의 감염 불안 여부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성 서비스들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발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또 "다섯 단계의 감염 위험 정도는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 혹은 지역과 거리상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방문 일시로부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를 바탕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불안함을 수치화해서 안내하는 서비스 특성상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여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소재지의 높은 불안지수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는 피드백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CORONAITA 사이트는 확진자 동선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인 불안함 정도를 표기해주는 서비스로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다"며 "불안 지역으로 표시된 곳도 시간이 지나고 추가 확진자가 인근에서 발생하지 않으면 점차 안심 지역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후 2시30분 기준 동시접속자가 5만5500여명, 총 사용자수 150만명, 뷰수 630만회를 돌파했다"며 "사용자 폭발로 인해 서버 운영비 조달을 위한 광고가 적용될 수 있으나 가급적 사용성을 훼손하지 않는 수준으로 진행할테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곧 안드로이드 앱 버전의 'CORONAITA'도 출시되니 더욱 편리하게 많은 분들이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홈페이지의 불안 지수는 위험성을 표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 방문하든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선 개개인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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