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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아프리카 가나에서 892억 도로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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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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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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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레리구~분크프루구 등 3개 공구 시공

시티건설 CI
시티건설 CI
시티건설은 아프리카 가나에서 총 7547만달러(한화 약 892억원) 규모의 도로공사 3개 현장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시티건설은 가나 건설부가 발주한 타말레 북부 지역 △날레리구-분크프루구 △울루구-위아세 및 볼타 지역에 있는 △자시칸-워라워라 등 3개 구간을 시공하며, 공사비는 가나 정부가 지급한다.

날레리구-분크프루구 도로는 68Km 구간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6개월이다. 공사비는 4074만달러(한화 약 482억원)가 투입된다. ‘울루구-위아세’ 도로는 3년 동안 총 35Km 규모의 구간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총 2710만달러(한화 약 321억원) 수준이다.

볼타 지역의 ‘자시칸-워라워라’ 도로는 17.6Km 규모로 총 757만달러(한화 약 89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은 약 1년 6개월이다. 비포장도로를 개선하고 배수관 등을 만들어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현장인 타말레 지역은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가나 북부 중심도시로 국제공항이 인접했다. 이에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씨티건설은 2009년 가나에 진출한 뒤 △쿠마시 도심 도로공사·IC △테치만~킨탐포 도로공사(60㎞) △워라워라~담바이 도로공사(70㎞) 등 총 3개 공사를 완료했고, 2016년 담바이~콴타 도로(50㎞) 공사를 수주해 현재 시공 중이다.

정원철 시티건설 대표는 “시티건설이 가나에 해외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새 10년이 넘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삼아 앞으로도 가나와 아프리카 국가의 교통 인프라 확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건설은 최근 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도 25㎞ 구간의 도로를 구축하는 ‘마우빈~피아폰 연결도로공사’를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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