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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200명 넘었는데…전광훈 목사 "광화문광장 집회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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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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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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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오른쪽)와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유튜브 너알아TV 캡처)/사진=유튜브
전광훈 목사(오른쪽)와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유튜브 너알아TV 캡처)/사진=유튜브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한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집회 제한 조치에도 "집회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 생중계에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과 대담을 하고 "전문가의 말씀을 듣고 보니, 우리가 집회를 충분히 강행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이 선포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관련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사용을 금지하고 신천지교회 폐쇄조치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이는 감염병 예방법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심내 집회제한에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반할 시 개인에게 벌금 300만원 이하 등 불이익이 따르게 되니 도심내 집회 제한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이날부터 서울 소재 영등포 서대문 노원 강서구에서 포교사무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신천지교회에 대해 일시 폐쇄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47조, 출입금지이동제한에 근거해 일반 공중의 출입금지, 감염병원체에 오염된 장소에 대한 소독이나 그밖의 필요한 조치를 명하는 것"이라며 "신천지 교회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서울시에서 직접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너알아TV 방송에 나온 이 경기도의사회장은 박 시장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 "광화문은 안전한 야외"라며 "광화문 예배(집회)를 금지하겠다는 건 종교탄압, 정치탄압으로밖에 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도 이에 공감하며 "누가 뭐라 그래도 우리는 정상적으로 집회를 열겠다"라고 했다. 전 목사는 이에 따라 22일 낮 12시부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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