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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울산도 뚫렸다…전국 '코로나19' 청정구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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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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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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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을 찾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지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을 찾은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이 검사를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그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국내에 ‘코로나19’ 청정지역은 전무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3시경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하고 시 보건당국은 회의를 진행 중이다.

20대 여성 1명이 보건소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대구에 살고 있고 지난 21일 KTX 울산역을 통해 울산에 사는 부모 집을 방문하기 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현실화됐다. 대구·경북과 서울 지역에 한정됐던 확진자가 전국 단위로 확대된 것이다.

전날 부산, 경남, 충북, 제주, 광주 등에서 환자가 속출해 하루 만에 104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대전, 세종, 강원(춘천), 인천(부평), 울산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6명으로 전일 오후 4시대비 142명 증가했다. 확진자 346명 중 격리 중인 환자는 32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42명 중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 환자는 92명이고,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는 38명이다.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확진 환자가 103명으로 가장 많다. 이후 △대구 28명 △부산 2명 △경기 2명 △충북 2명 △대전 1명 △광주 1명 △전북 1명 △세종 1명 △제주 1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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