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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두번째 사망자, 음압병상 부족탓에 부산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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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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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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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음압병상 많지 않아"…이송 뒤 2시간 후 사망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2.19.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2.19. ppkjm@newsis.com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사망자가 음압격리병상이 부족해 사망 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2시간 후에 사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의 경우 중증 치료가 가능한 음압격리병상이 필요해 중증환자를 볼 수 있는 부산대병원으로 격리·이송했다"며 "안타깝게도 도착하고 어느 정도 있다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로 폐렴이 확인돼 일반병동에서 내과 진료를 받았다. 이후 중대본의 대남병원 관련자 전수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사망자는 전날 오후 4시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저녁 6시쯤 사망했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남지역에 상급종합병원급 국가지정격리병상 숫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증 환자들의 경우 상급 종합병원급 격리병상으로 입원 격리를 시키고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 환자들은 개별적인 위험도 평가를 해서 대구의료원 등에 격리 입원할 수 있게끔 중증도에 따른 입원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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