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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첫 한국인 입국 금지조치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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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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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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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한항공 여객기, 이스라엘 입국 못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AFP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 /사진=AFP
이스라엘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고 나섰다.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막았다.

이는 사실상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한국을 대상으로 한 첫 입국금지조치 사례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 7시55분 대한항공편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약 200명의 한국발 외국인들이 입국금지를 당했다. 이 중 한국인은 150명 정도로 확인됐다. 이들은 약 2시간만인 오후 9시50분 같은 비행기로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같은 비행기에 탄 자국민 12명에 대해선 검역을 거친 뒤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예루살렘포스트는 "현재 이스라엘을 여행하고 있는 한국에서 온 약 1000명의 추가 관광객들은 공공장소를 피하라는 지시를 받고 그들의 호텔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한국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뒤 나왔다. 최근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도민과 제주도민 70여명 가운데 경북 주민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한국인 성지순례단과 접촉했던 이스라엘 학생 30명이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다가 지난 21일 귀국한 환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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