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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 "코로나19, 증상 후 4~5일 지켜보고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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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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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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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백경란(왼쪽 세번째)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22일 오후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책위원회 간담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2.22.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백경란(왼쪽 세번째)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22일 오후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책위원회 간담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대한감염학회 사무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2.22. amin2@newsis.com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심환자라 하더라도 4~5일간 자가격리하면서 경과를 지켜 본 뒤 1339에 상담요청을 해달라는 전문가단체의 주문이 나왔다. 감기인지 코로나19인지 이 때 쯤 판가름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감염학회 신종감염병 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권고안을 내고 "열, 기침이나 목 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해달라"고 주문했다.

백경란 성균관의대 감염내과 교수(대한감염학회 이사장)는 "이 질환이 첫 일주일간 경미한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진행해 심해진다"며 "감기가 흔한 계절이다보니 확률적으로 코로나19 보다는 감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본은 4일, 싱가포르는 5일 경과 관찰기간을 두고 있는 점도 고려해 이같은 내용을 권고안에 포함시켰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을 쉽게 가기 때문에 감기가 유행하는 계절이면 큰 병원의 응급실이나 선별진료소로 가게 된다"며 "병원에서 감당하기는 너무 어렵고 중증의 환자들이 진료받기 어려운 상황으로 가게돼 오해의 소지가 잇음에도 불구하고 이 내용을 넣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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