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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혼란 틈탄 외환투기…정부 제재개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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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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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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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0.2.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0.2.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외환시장 상황을 각별히 주시 중이며, 투기 거래 등으로 환율의 일방향 쏠림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단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 하에 금융시장 동향과 국민 불안감을 악용한 불공정 행위 등을 엄중히 주시하고 있다"며 "비정상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에는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지난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주요 투자자와 국제신용평가사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 경제 현안과 코로나19 정부 대응을 설명했다.

김 차관은 "해외투자자들과 국제신용평가사 S&P의 고위급 인사들도 코로나19 확산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었다"며 "해외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이번 사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S&P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면서도 이 사태가 한국 및 아태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내년에는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고 했다.

김용범 차관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바이럴 슬로우다운(viral slowdown)으로 표현하며, 계량화하기 어려운 위험(unquantifiable risks)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며 "불확실성이 매우 큰 엄중한 위기상황이지만, 정부-지자체-방역당국-지역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분명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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