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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외국인 매도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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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100선 붕괴…외국인 매도세 탓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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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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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21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하방 압박을 가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31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0.38포인트(2.79%) 떨어진 2102.46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2099.21을 찍으며 21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원화 약세 기조가 강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8원선까지 급등했다.

이에 외국인이 4020억원 어치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51억원, 1952억원 순매수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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