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일미리금계찜닭' 본사, SBS <하이에나> PPL 전액지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퓨전찜닭 전문 프랜차이즈 '일미리금계찜닭'을 전개하는 (주)일미리가 2020년 브랜도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에 TV PP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에나> 포스터/사진제공=일미리

지난 21일 첫 방송된 <하이에나>는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변호사로 분해 서로 물고, 뜯고, 찢는 전쟁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특별하다.

일미리 측은 지난 21일 첫 방송에 슈퍼자막 노출을 진행했으며 11부, 14부에서는 매장 노출 PPL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PPL은 일체 가맹점 분담금 없이 100% 본사 지원으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끈다. 일미리 관계자는 "이번 TV PPL은 경기 하락 영향 및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각 가맹점의 매출 영향을 고려해 가맹점에 대해 별도 광고 분담금 없이 본사가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고 전했다.

퓨전찜닭 브랜드 중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한 일미리금계찜닭은 전통 찜닭을 베이스로 다양한 퓨전찜닭 메뉴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구름치즈찜닭'은 국내산 냉장육으로 만든 찜닭에 100% 자연산 치즈를 수북하게 담아낸 것으로,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치즈 아래에는 닭고기 외에도 만두, 넓적당면, 치즈떡 등 다양한 사이드 재료가 푸짐하게 담겨 제공된다.

일미리금계찜닭은 원팩형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이 보다 낮은 업무 강도로 빠른 회전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배달매장의 경우 1인 운영도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설계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미리 관계자는 "이번 PPL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분들의 매출 증진과 상생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