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강원도 "신천지 교인 5명, 연락두절…경찰 수사 의뢰"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24 15:1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4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대책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4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방역대책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강원도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와 접촉한 신천지 교인 중 연락두절이 된 사람들에 대한 수사의뢰에 나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도내 신도 28명이 참가했고, 이 중 5명이 연락두절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지사는 "공권력을 행사해 도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연락두절자를 비롯해 확진자 동선을 명확히 파악하고자 의심스러운 부분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문제가 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가자가 춘천 18명, 원주 7명, 강릉 2명, 동해 1명이라고 강원도에 통보했다. 이 가운데 춘천 4명, 원주 1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강원도에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 여행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개 단체 78명이 성지 순례를 다녀와 각 지역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신천지 측은 계속되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신천지는 지난 23일 유튜브 공식 입장을 통해 "신천지 신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국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면서 "신천지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당국에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구교회 신도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다른 신도들도 예배·전도 등 교외활동이 금지된 상태"라며 "전국의 모든 신천지교회는 폐쇄됐으며, 21일까지 모든 교회와 부속기관의 방역을 마치고 질본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천지가 고의로 이 사태를 감추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의도적 비방의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신천지는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인 소문 등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