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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763명 중 신천지 456명,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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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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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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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경북 경산시 경산중앙교회에 시설 폐쇄 안내문과 신천지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경북 경산시 경산중앙교회에 시설 폐쇄 안내문과 신천지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총 763명이다. 이 중 456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59.8%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31번째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신천지 예수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20일 43명으로 늘었고 21일 오후엔 131명으로 4배 이상 폭증해 국내 환자의 64.2%가 신천지 관련자로 드러났다.

신천지 관련 확진 환자의 증가세는 주말에도 계속돼 22일엔 231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23일 오후엔 329명으로 늘어 증가세가 다소 꺾였다.

24일엔 코로나19 총 감염자 수 76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가 45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관련자 비율은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4일엔 대구의 한 지역 방역총괄 책임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신천지 교인이었음이 드러나면서 보건소에 근무 중이던 50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한편 신천지 측은 23일 유튜브 공식 입장을 통해 "신천지 신도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국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면서 "신천지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보건당국에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구교회 신도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다른 신도들도 예배·전도 등 교외활동이 금지된 상태"라며 "전국의 모든 신천지교회는 폐쇄됐으며, 21일까지 모든 교회와 부속기관의 방역을 마치고 질본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천지가 고의로 이 사태를 감추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의도적 비방의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신천지는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인 소문 등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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