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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태영호·송한섭 공천 심사…코로나19에 면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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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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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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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2.24/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2.24/뉴스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4·15 총선 공천 신청자들을 상대로 12일차 면접을 이어갔다.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면접 장소를 옮기느라 심사가 1시간여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공관위 영입인재인 태영호(태구민)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와 송한섭 전 서부지검 검사도 면접을 봤다.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충청지역 추가 신청자였으나 태 전 공사와 송 전 검사가 오후에 면접장에 등장했다. 공관위가 이들을 통합당의 강세 지역인 강남 등 서울 등지에 전략공천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온다.

오후 1시 30분쯤 경호 인력 등 8명과 함께 마스크를 쓴 채로 등장한 태 전 공사는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지역구를 선정 받으면 그 지역구에서 과연 득표력이 있겠느냐, 그런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관위원들이) 물어봤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공관위 측에서) 구체적인 지역구 언급은 없었다"며 "어떻게 하면 제가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제가 어떻게 이야기했는지는 후에 말하겠다"

송 전 검사는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청년 인재로서의 각오에 관해 물어봤다. 어떻게 청년에게 다가갈 것인지, 어떻게 국민들께 겸손한 모습을 보일 것인지 (질문을 받았다)"며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새로운보수당 출신 5선 정병국 의원과 재선 유의동 의원에 대한 공천 면접도 진행됐다. 유 의원은 면접을 본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의 변을 포함한 자기소개와 지역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필승전략을 (질문받았다)"며 "이번 선거 역시 중도 표심, 스윙보터 표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전에는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후 통합당에 입당한 이찬열 의원과 옛 안철수계 출신인 김중로 의원이 면접을 봤다.

코로나19 여파로 공관위는 오후 심사를 중단하고 국회 의원회관에 본청으로 면접장을 옮겼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19일 면접장과 같은 층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석한 점이 확인되면서다. 국회 측이 방역을 위해 해당 층 폐쇄를 결정했다.


국회가 이날 오후 4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후 6시부터 24시간 폐쇄'를 결정되면서 면접도 중단됐다. 공관위 관계자는 "더이상 오늘은 며접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따로 일정을 잡아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로 연기됐던 대구·경북(TK) 지역 신청자 면접은 다시 순연됐다. 공관위는 TK 지역 신청자를 화상면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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