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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퍼질까…금통위 기자회견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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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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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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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금통위 당일 기자실에 200여명 출입…별도공간서 최소인원이 질문하고 유튜브·페이스북 생중계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02.24.   bjk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02.24. bjko@newsis.com
한국은행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예정돼있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은은 24일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과 관련 기자단 운영 방식을 공지했다.

우선 서울 태평로 한은본관 기자실에서 진행되던 금통위 후 총재 기자간담회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혹시모를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때문이다. 평소 금통위 당일 한은 기자실에는 기자, 한은 직원 등 200여명이 출입한다.

기자실에 오지 않고도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보해, 200여명의 인원이 밀접한 상태로 한 공간에 머물며 생길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다는 취지다.

기자간담회는 기자실이 아닌 한은본관 내 별도 공간에서 진행되며, 질문은 문자 등으로 취합해 기자단 대표가 대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당일 함께 발표되는 경제전망 설명회도 금통위 기자간담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은은 또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기자실 내 마스크 착용 등을 권고했다.


화폐 통한 바이러스 감염 방지…소독 작업 강화


한편, 한은은 화폐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화폐수납, 보관 방식을 정비했다.

바이러스 생존 기간을 감안해 최소 2주간 금고 내에서 보관하고, 화폐 사용 가능 여부(정사처리)를 가리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급적 정사처리를 거친 은행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관련 업무 담당 직원들에 대해서도 보호 장비를 필수로 착용하고, 화폐가 머무는 장소마다 소독 작업을 강화하기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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