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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인대 상임위, 야생동물 섭취및 불법 교역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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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인대 상임위, 야생동물 섭취및 불법 교역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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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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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첫 발병지로 추정되는 중국 허베이성 우한 수산시장. © 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임위원회가 24일 야생동물 섭취 및 불법 교역 금지안을 승인했다.

24일 CNN방송은 중국 관영 매체를 인용, 상임위가 공공 위생 안전성과 생태계 보장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관영 매체는 "야생동물의 섭식을 완전 금지하고 불법 교역거래를 엄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를 떨게하는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우한의 한 수산시장서 거래되는 박쥐 등 야생동물을 통해 첫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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