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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증권신고서 제출, 234억~299억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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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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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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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19일 및 23~24일에 각각 수요예측, 일반청약 실시

'압타머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개시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코스닥시장 상장에 앞서 신주 130만주를 주당 1만8000원~2만3000원씩에 발행해 총 234억~299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될 2만6000주를 제외한 127만4000주가 일반공모 물량이다.

이 중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각각 101만4000주, 26만주다.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면 내달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이 진행된다. 키움증권이 대표주관사다. 코스닥 상장은 4월 초쯤으로 예상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화학항체 '케미컬 항체(Chemical Antibody)'라고 불리는 바이오 소재 압타머를 활용한 신약개발업체다. 2011년 포스텍(포항공대)에서 분할돼 설립됐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는 항체와 비슷한 특성을 가졌지만 단백질로 구성된 항체와는 달리 RNA·DNA 구조체로서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2000년대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커진 항체 의약품 시장은 2018년 글로벌 매출 10위권 내에 6개가 항체 의약품일 만큼 혁신적인 치료제로서 급부상하고 있고 2020년까지 전세계 항체의약품 판매량은 약 13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하지만 항체의약품은 항체의 고분자량에 인한 낮은 투과성과 특유의 면역원성, 높은 생산원가 등의 문제로 인해 현재 타겟 질병 단백질의 약 20% 수준에서만 성과를 나타내고있어 미충족 수요(Unmet needs) 또한 높다"고 했다.

이어 "압타머 플랫폼은 압타머 발굴에서 최적화, 응용제품 개발까지 가능하며 연구용 시약 및 진단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플랫폼으로서 제품개발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며 "특히 200여종의 세포막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1500여종의 압타머 서열 아카이브를 구축해 연구자들에게 발굴 및 합성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압타머 허브를 통해 공동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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