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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發 악재…외국인 매도에 207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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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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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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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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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루만에 반락해 2070선을 내줬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사흘째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외국인 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7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7.66포인트(1.79%) 떨어진 2065.9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이 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9.44포인트(3.15%) 급락한 2만708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97.68포인트(3.03%) 떨어진 3128.2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5.67포인트(2.77%) 하락한 8965.61에 마감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이에 외국인은 226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사흘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매도액은 1조8000억원 가량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1억원, 84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세를 꺾기 어렵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는 사자에 나서 2140계약 매수 우위다. 기관도 191계약 사고 있고, 개인만 2360계약 매도 우위다.

업종들은 대부분 파란 불을 켰다. 전기전자가 2%대 하락하고 있고 제조업, 전기가스는 1%대 약세다. 음식료품만이 소폭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조리 하락세다. 시가총액 10위권 중 SK하이닉스 (80,400원 상승2900 -3.5%)가 홀로 3% 떨어져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고 삼성전자 (46,800원 상승1500 -3.1%)LG화학 (291,500원 상승12000 -4.0%), 삼성SDI (237,500원 상승10500 -4.2%)는 2%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97포인트(1.67%) 떨어진 645.9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3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디톡스 (167,300원 상승6700 4.2%)만 홀로 1%대 오르고 있고 모두 하락세다. 에이치엘비 (84,900원 상승600 -0.7%)원익IPS (3,265원 상승55 -1.7%)는 3~4%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 (68,700원 상승800 1.2%)를 비롯해 펄어비스 (169,800원 상승1100 -0.6%), 스튜디오드래곤 (73,900원 상승1800 -2.4%) 등은 1%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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