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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發 금리인하 가능성↑…국고채 금리 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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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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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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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중국인들이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보호 장비를 착용한 중국인들이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국고채 금리가 급락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재차 기준금리(1.25%)를 밑돌았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두고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채권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3.6bp(1bp=0.01%) 떨어진 1.135%으로 마감했다. 연중 최저치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1.2% 아래로 내려온 건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됐던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국고채 5년물 금리 역시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국고채 5년물 금리는 xxbp 하락한 1.23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1.25%)보다도 낮은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한국은행은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내수 우려로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하다는 판단"이라며 "금리인하 이후에도 적어도 4월 정도까지는 낮은 수준의 금리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추가경졍예산 편성으로 인한 국채발행 증가 가능성은 금리상승 재료"라며 "아직 논의가 시작단계이고 실제 국회통과시까지의 시차를 감안하면 3월에 반영할 재료는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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