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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입원 60대 남성도 '양성'...은평구 총 4명 확진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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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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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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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내원객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내원객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뉴스1
은평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6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869번 확진자 남편(남, 56년생, 은평구 거주)으로 신우염으로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

그러나 부인이 지난 24일 확진 판정됨에 따라 당일 자가격리 조치됐고 25일 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삼육서울병원으로 이송 된 상태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은 없으며, 가족인 딸과 아들은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현재 파악중이며 추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1월 27일 재난재해대책본부 운영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선, 확진자가 발생했던 은평성모병원 응급실 및 외래진료 폐쇄, 서울재활병원 외래 및 낮병동은 잠정 폐쇄하고 전 병동 및 병실 긴급 방역소독을 마쳤다.

또, 서울시와 협조하면서 은평성모병원 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TF팀(48명)을 구성해 방역소독, 환자관리, 병원 내 감염사항에 신속대응하고 있다.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 동 추가 설치, 지역 내 능동감시자와 자가격리 대상자를 구청의 팀장이 1대1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합동관리전담제'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노약자 및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전염 예방을 위해 교육·체육·문화·노인여가시설 휴관조치 및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지역 및 업소 등을 신속히 보건소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해 방역소독을 468회 실시했다.

아울러, 손 소독제 1만4000여개와 마스크 18만여개를 배부했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주민홍보물 30만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월 1일부터 은평성모병원 및 서울재활병원에서 입·퇴원한 주민 중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발견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주민은 병원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해당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02-351-8640~1)로 우선 연락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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