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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근우 "한국 와보니 코로나19 심각해, 국민들 꼭 이겨내실 것" [★현장]

스타뉴스
  • 인천국제공항=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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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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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사진=LG 트윈스 제공
정근우. /사진=LG 트윈스 제공
LG의 베테랑 정근우(38)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근우를 비롯한 LG 트윈스 선수단은 지난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난 정근우는 "호주 캠프를 마치고 24일 한국에 왔는데 생각보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 사태가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다 같이 모두 합심해 국민들께서 꼭 잘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근우는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었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SK,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정근우는 어느덧 프로 15년차 최고참급 선수가 됐다.

정근우는 "1차 캠프서 모든 훈련을 빠지지 않고 다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몸에서 지방이 많이 빠졌다. 2루 포지션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2루 수비 훈련만 집중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2루수로 활약했던 정근우는 1차 호주 캠프에서 2루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특히 풋워크와 민첩성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근우는 "전성기 때의 움직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의 움직임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잘했다"고 이야기했다.

정근우가 오기 전까지 LG 2루 주인은 정주현(30)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류중일(57) 감독은 "정근우와 정주현 모두 열심히 했다. 일반 같은 위치에서 출발한다. 이후 움직임에 따라 주전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근우는 "누가 주전이 되고를 떠나 서로 힘들 때 잘 메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준비를 잘해, (정)주현이 그리고 여러 선수들과 함께 많은 경기를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차 캠프에서는 실전 위주로 경기를 치를 것이다. 타격 컨디션도 끌어 올리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캠프 일정을 잘 마칠 것"이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LG 정근우.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정근우.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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