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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다시 문 연 애플, 팀 쿡 애플 CEO "코로나19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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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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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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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AFP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AFP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팀쿡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 연설에서 올 1분기 전망을 설명하며 코로나19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매년 수억개의 아이폰을 생산해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발병과 함께 중국 전역의 공장과 상점들이 장기간 폐쇄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올 1분기 매출액은 아이폰 공급제약과 중국 소매 판매 감소 등에 따라 전망치인 630억달러(76조5000억원)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최근 중국 내 42개 매장 중 30여곳이 영업을 재개했고, 공급업체와 대규모 협력업체들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분기까지 코로나 19 여파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올해 말 5G(5세대 이동통신)를 탑재한 신형 아이폰을 만들고, 내년부터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 계획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생한 플로리다 총격 사건 테러범의 아이폰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데 대해 팀쿡은 "우리가 주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애플은 자사 기기를 침입할 수 있는 뒷문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법원의 명령이 있을 경우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저장된 사용자의 백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설정한 장치의 비밀번호 등 잠금을 해제하지 못하면 회사 차원에서도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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