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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가짜 마스크' 3100만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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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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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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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중국에서 짝퉁 마스크 유통업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거래 사기도 늘고 있다.

27일 교도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공안당국은 마스크 부족 사태를 악용해 가짜 마스크나 성능이 현격히 떨어지는 마스크 3100만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압수한 마스크 규모만 7400만위안(약 128억원)에 달한다.

공안 당국은 전국에서 688건을 적발해 1560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신화통신은 "3M 마스크 등을 모방한 가짜마스크를 판매한 일당 3명은 260만위안(약 4억5000만원)의 부당수익을 올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마스크 거래를 가장해 돈을 가로챈 사기도 2만2000건 적발됐고, 4260명이 구속됐다.

중국은 올해들어 마스크 공급이 부족해지자, 폭리를 취하거나 가짜 마스크를 판매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아울러 중국은 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을 비롯해 제너럴모터스(GM), 중국 자동차업체 비야디(BYD) 등의 공장에서 하루 수백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이러한 마스크 증산 덕에 지난 11일 기준 마스크 생산량이 평소 수준의 94%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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