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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먹으니 아이 키가 쑥"…부당 광고 제품 21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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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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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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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을 두고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준다'고 부당 광고한 제품 21개.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식품을 두고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준다'고 부당 광고한 제품 21개.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을 두고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준다'고 부당 광고한 업체 32곳과 제품 21개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부당 광고 업체 32곳과 이 업체에서 판매한 21개 제품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업체는 행정처분과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개학철을 맞이해 어린이 선물용으로 애용되는 제품 중 키 성장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했다. 일반식품은 키 성장에 도움 된다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제품명에 '키 성장' 관련 기능을 표현하면 부당 광고로 분류된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일반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445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위반 광고(219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이외의 광고(53건) 등이다.

유통전문판매업체 A사는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연결망)에서 키 성장 영양제, 키 성장 촉진식품 등 문구를 광고에 활용해 적발됐다. 동물실험만으로 인정받은 특허물질이 인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기도 했다.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B사는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가 사용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키 성장 기능성 제품으로 광고했다.

유통전문판매업체 C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제품을 섭취하고 키가 OOcm 컸다는 가짜체험기를 유포해 관련 제품을 노출시키고 판매 사이트를 링크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식약처는 C사의 가짜제험기 영상에 대해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제품 표시사항에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선택한 제품의 기능성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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