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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누적 연동관리금액 190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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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누적 연동관리금액 190조 넘었다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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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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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의 누적 연동관리 금액이 1년만에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는 27일 누적 연동관리금액이 최근 19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87조원과 비교하면 1년여 만에 100조원 이상 금액이 늘었다.


광고나 마케팅 기반이 아닌 고객 개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 점이 연동관리금액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뱅크샐러드는 4050세대의 자사 플랫폼 이용 사례가 는 점도 연동관리금액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특히, 45~54세에 해당하는 연령층의 유입이 최근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뱅크샐러드 운영사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는 "축적된 데이터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 삼아 고객 중심의 데이터 시스템을 강화, 보다 고도화된 개인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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