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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인기에 미분양 7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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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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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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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4만3268가구, 전년比 26.9% 줄어… 4년 2개월 새 최소치

미분양 주택 현황/사진=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현황/사진= 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7개월째 줄었다. 새 아파트 선호현상, 공급물량 감소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4만3268가구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달 4만7797가구 대비 9.5%(4529가), 지난해 같은 기간(5만9162가구) 대비 26.9%(1만5894가구)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6월 6만3705가구 이후 7개월 연속 감소했다. 2015년 11월 4만9724가구 이후 4년 2개월 만에 최소치다.

수도권 미분양은 4901가구로 전달 6202가구 대비 21.0%(1301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3만8367가구로 전달 4만1595가구 대비 7.8%(3228가구) 줄었다. 지방의 경우 지난해 8월 5만2054가구 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미분양 주택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광주다. 지난해 12월 148가구에서 지난달 59가구로 60.1% 감소했다. 이어 충북(-30.3%) 대구(-21.0%) 강원(-16.5%) 전남(-10.9%) 울산(-10.0%) 경북(-7.9%) 경남(-5.6%) 등 순으로 줄었다.

대전(30.0%)과 부산(7.1%)만 미분양 주택 수가 전달보다 증가했다. 세종은 미분양 주택이 없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3833가구) 대비 7.0%(268가구) 감소한 3565가구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4만3964가구) 대비 9.7%(4261가구) 줄어든 3만9703가구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1월말 1만7500가구로 전달 1만8065가구보다 3.1% 감소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인 겨울인 데다 공급물량이 줄어 미분양 물량도 해소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주택가격이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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