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작년 3분기 일자리 63.5만개 증가…文정부 '최대'

머니투데이
  • 세종=최우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2.27 12: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사진=통계청
/사진=통계청
지난해 3분기 임금을 받고 일하는 일자리가 63만5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복지업,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대부분은 50대와 60대 이상에서 늘었다.

27일 통계청의 '2019년 3/4분기(8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73만9000개로 2018년 3분기에 비해 63만5000개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에서 28만개, 50대에서 23만1000개가 늘었다. 20대 이하(8만2000개), 30대(8000개) 등 전 연령대에서 늘었다. 특히 고용부진이 이어지는 40대도 3만4000개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은 행정자료에 기반한 통계이기 때문에 표본을 추출해 면접조사하는 고용동향과는 포괄 범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3분기 폭염으로 인해 건설업이 타격을 많이 받았으나 지난해 3분기에는 건설업이 증가세로 전환했다"며 "2018년의 기저효과에 의해 건설일자리가 증가한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재정을 투입한 공공일자리도 전체 임금근로자를 늘리는 데 기여했다. 보건·사회복지업은 16만6000개가 늘었다. 도·소매(7만9000개), 건설업(3만2000개) 등도 늘었다.

보건·사회복지 일자리 증가분은 50대 4만9000개, 60대 이상 8만8000개로 5060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제조업 중에도 식료품 2만1000개, 화학제품 5000개 등의 일자리가 늘었다. 이에 힘입어 전체 제조업 임금근로 일자리도 3000개 증가하며 감소세를 멈췄다.

박진우 과장은 "지난해 3분기부터 완성차 제조업과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가 증가세로 돌아선 영향이 있었다"며 "그보다 큰 것은 간편식의 다양화와 온라인 판매 증가에 힘입은 식료퓸의 증가세 지속"이라고 바라봤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정부·비법인단체가 제공한 일자리는 257만4000개로 1년 전에 비해 6.2%(15만1000개) 늘었다. 정부·비법인단체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77.6%로 높은 편이었다.

늘어난 일자리 중 남자는 26만5000개, 여자는 36만9000개를 차지했다. 전체 일자리에서 남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남자 58.4%, 여자 41.6%로 1년 전보다 남자 비중이 0.6%포인트 낮아졌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QUIZ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