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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文 "부동산투기 차단, 선거있다고 머뭇거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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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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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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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보고자료를 주시하고 있다. 2020.02.27.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보고자료를 주시하고 있다. 2020.02.27.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동산 정책 관련 "실수요자는 보호하되 투기는 철저히 차단한다는 대원칙에 어떤 타협이나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며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머뭇거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국토부 업무에서 국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든 투기 조짐이 보이면 투기를 잡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회의 협조를 얻는 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하고, 국회에는 "12.16 부동산 대책의 후속 입법인 종부세법과 소득세법 등의 개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주택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줄이고, 고가주택과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부동산시장이 안정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를 위한 법안 처리에 반대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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