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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늘어나는 한국 격리자, 호텔격리 총 2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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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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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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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대사관, 한국인 131명 호텔격리 中, 95명 자가격리 전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국제공항에서 25일 방역요원들이 제주항공편으로 입국한 승객들을 버스에 태우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국제공항에서 25일 방역요원들이 제주항공편으로 입국한 승객들을 버스에 태우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0.02.25. photo@newsis.com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했다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강제로 호텔에 격리당한 한국인이 총 226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95명은 호텔격리가 해제돼 자가격리로 전환됐고, 현재 131명이 호텔격리 상태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27일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국내 한국인 격리 인원은 총 226명이며 이중 95명은 호텔격리에서 자가격리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25일 19명, 26일 30명의 한국인이 호텔격리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자가격리로 전환할 예정이지만 아직 음성판정은 받은 한국인 없다.

산동성 옌타이에서는 13명의 한국인이 지정호텔에 격리중이다.

랴오닝성 선양의 경우 49명이 호텔격리됐다가 45명이 자가격리로 전환됐다.

지린성 옌지에선 13명이 호텔격리됐다 전원 자가격리로 전환됐다.

광동성 선전에선 한국인 탑승객 37명이 호텔격리됐다 자가격리로 전환댔다. 장쑤성 난징에서는 65명이 지정호텔 격리 중이다.

한편 톈진시가 오는 29일 한국발 아시나아항공 승객 전원에 대해 발열여부와 상관없이 14일간의 호텔 강제격리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톈진 공항 세관(검역)으부터 이 같은 통보를 받았다"며 "298명 예약 승객들은 모두 호텔로 이동해 격리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8개 지역으로 승객을 나눠 이동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발열이 없는 승객도 모두 격리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승객 대부분 한국인 주재원의 가족으로 오는 3월 개학을 염두에 두고 중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톈진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정식 문서가 아니라 공항 세관쪽을 통해 구두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톈진시 산하 위생건강보건위원회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조치는 오는 28일 나고야발 톈진행 일본항공 승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에대해 현지에서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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