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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격화 한진칼, 7만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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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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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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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진칼이 6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장 중 7만원을 돌파했다. 지속적인 강세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증시에서 한진칼 (90,600원 상승400 0.4%)은 오전 10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4500원(6.92%) 오른 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6거래일 전인 지난 20일 종가보다 40.54% 높은 가격이다. 이 날 장 중 7만1100원까지 올랐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갈수록 격화되는 모습이다. 한진칼은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 측이 이사 후보 선임과 정관 변경 등 공개 제안을 정기 주총에서 의안으로 상정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또 한진그룹은 지난 27일 대한항공 소유 서울 종로구 토지 및 건물, 해양레저시설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 지분 등을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한진그룹 재무구조 개선뿐 아니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선긋기를 위한 조원태 회장의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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