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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천지 217명 '유증상자'…1485명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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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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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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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8317명 대상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가 서울 소재 신천지교회 폐쇄 조치를 내린 21일 서울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불 꺼진 입구에 택배 박스가 쌓여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서울시가 서울 소재 신천지교회 폐쇄 조치를 내린 21일 서울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불 꺼진 입구에 택배 박스가 쌓여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서울시가 정부로부터 받은 서울 소재 신천지 신자 2만8317명에 대한 전화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217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증상자 217명 가운데 이미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고 응답한 인원은 31명이었다. 이를 제외한 186명에게는 각 구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체를 채취하도록 안내했다.

최근 14일 동안 대구 경북을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나온 과천 예배에 참석했던 신자는 2164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신자 가운데 65세 이상·임산부·만성질환자·교사·어린이집 종사원처럼 시민 접촉이 많은 고위험군 3435명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공무원 2489명을 투입해 1대1 전화상담으로 이번 1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인원은 1485명이었다.

서울시는 통화 불능 상태인 신자에게 안내 문자를 송부하는 한편 2차 조사를 이날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조사에도 연락이 닿지 않으면 경찰과 합동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치구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하루만에 1차 조사를 마쳤다"며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직접 스스로 검사를 받고 신도들에게도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을 안한 1500여명은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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