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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EPL 베스트 11은 리버풀, 더 브라위너만이 유일하게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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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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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EPL 베스트 11은 리버풀, 더 브라위너만이 유일하게 필적"


[OSEN=강필주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사실상 리버풀로 굳어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26승1무, 승점 79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제 리버풀은 4경기만 더 이기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1989-1990시즌 이후 30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기세는 그야말로 무섭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8연승에 성공했다. 홈 21연승은 덤이다. 


28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칼럼을 통해 "앞으로 두 달 이상 남은 프리미어리그지만 이번 시즌 EPL 베스트 11은 쉽게 뽑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바로 리버풀"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골키퍼 알리송을 비롯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 고메스, 버질 반 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조던 헨더슨, 파비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11명의 이름만으로도 위압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이 칼럼은 리버풀 주전들이 각자 포지션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현 세계 최고 미드필더 한 자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에게 줘야하며 "클롭의 팀 역시 이를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레이메이커인 더 브라위너 가세로 리버풀 전체 기량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더 브라위너는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 시절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 칼럼의 요지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이 내린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에 따른 징계 여파로 더 브라위너를 잃을 수 있으며 리버풀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UEFA는 최근 맨시티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FFP 규정을 어겼다며 벌금 3000만 유로와 챔피언스 리그 및 유럽클럽대항전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맨시티는 이번 판결에 불복,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상태다. FFP는 지난 2011년부터 UEFA에 가입된 모든 구단의 매년 지출이 수입을 상회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칼럼은 더 브라위너가 비록 리버풀에 승점 22가 뒤져 있는 2위 맨시티(승점 57점) 소속이지만 충분히 리버풀 주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까지 더 브라위너 영입전에 뛰어 들 수 있다고 봤다. 


맨시티의 징계 가능성은 최근 불거진 라힘 스털링의 예에서도 알 수 있다. 스털링은 최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한쪽 어깨에 걸쳐 이적설이 불거졌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018년 1월 맨시티와 6년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하지만 2년 강등이 포함된 UEFA 징계가 현실이 될 경우 맨시티가 29살인 더 브라위너를 지킬 수 있는 명문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맨시티의 징계 여부는 스털링, 더 브라위너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을 한꺼번에 방출시켜 EPL은 물론 유럽 축구 전반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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