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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3000명 넘는다…코로나19 환자 밤새 594명 급증, 총 29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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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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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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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28일 오후 의료진이 옷가지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2.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28일 오후 의료진이 옷가지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2.28. lmy@newsis.com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밤사이 594명 늘면서 29일 오전 9시 기준 총 2931명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추가 환자가 600여명 수준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후 처음이다. 현재 약 3만명의 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오후 4시 집계되는 환자 수는 3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337명이던 환자 수는 이날 오전 9시 293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환자 594명 중 536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구체적인 추가 환자는 △서울 12명 △부산 12명 △대구 476명 △경북 60명 △경남 10명 △인천 2명 △울산 3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13명 △전남 1명이다. 광주와 대전, 세종, 강원, 전북, 제주에서는 환자 발생이 없었다.

사망자는 16명으로 3명 늘었다. 모두 대구지역 환자(1950년생 여성, 1926년생 여성, 1957년생 여성)다. 입원한 환자 중 상태가 호전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없었다. 현재 의심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 수는 총 2만91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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