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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5일까지 확진자 86%인 대구·경북에 병상 2000여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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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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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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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오른쪽)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는 256명이 추가로 확인 돼 국내 최초 발생 39일만에 총 20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새롭게 확진된 256명 중 182명은 대구, 49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지역의 총 확진자는 1314명, 경북지역의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늘었다. /사진= 뉴스1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오른쪽)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는 256명이 추가로 확인 돼 국내 최초 발생 39일만에 총 20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새롭게 확진된 256명 중 182명은 대구, 49명은 경북에서 발생했다. 대구지역의 총 확진자는 1314명, 경북지역의 총 확진자는 394명으로 늘었다. /사진= 뉴스1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인해 의료 지원이 부족한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2000여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다음달 5일까지 대구 지역에 약 1000여개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경북 지역에도 지난 28일 기준 950개 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165명, 간호인력 10명 등 358명을 대구 지역에 지원했다"며 "청도 대남병원 등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 지역에는 의사 9명과 간호인력 46명 등 55명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55명이며 경북 지역은 469명이 발생했다. 대구·경북 지역만 2524명으로 전체 확진자 2931명 중 86%에 달한다.

김 차관은 "우선 대구 지역 내 병원들이 확보할 수 있는 병상을 추가로 늘리기 위한 노력을 1차적으로 하고 있다"며 "대구 이외 지역이나 대구 지역 내 국가 병원들, 대구 지역 외 수용 의사를 밝힌 지방자치단체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의료인력 등이 배치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대구시 확진자 발생에 대해 엄중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며 "중증환자를 잘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대구의 중증도 분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부터 신속하게 상급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인력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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