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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무풍지대' 인도네시아, 첫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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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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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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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일본인 접촉… 중국인 입국제한조치 효과냈으나 2명 발생

인도네시아 출입국 관련 직원이 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에서 한 아시아인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사진=AFP
인도네시아 출입국 관련 직원이 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공항에서 한 아시아인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사진=AFP
그동안 '코로나19'무풍지대' 혹은 '청정지역'으로 불려온 인도네시아에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2일 로이터통신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2명의 확진자들은 술리안티 사로소(Sulianti Saroso)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덧붙였다.

2명의 인도네시아 확진자는 64세 여성과 그녀의 31세 딸이다. 이 2명은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말레이시아에서 접촉한 이후 코로나19 증세를 보였고, 인도네시아로 돌아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금지' 등 강력한 국경봉쇄 정책을 쓰고 있다. 중국에서 오는 감염원은 거의 완벽하게 차단했지만, 코로나19가 각국으로 확대되면서 일본 등 다른 외국인까지는 막지 못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5일부터 14일 이내 중국 본토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한편 중국인 무비자 입국·비자발급을 중단했다. 또 같은 날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중국 본토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 운항을 중단했다.

중국 정부의 항의는 무시했다. 주인도네시아 중국 대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과잉반응하지 말라. 인도네시아 투자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대로 시행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여행 자제 및 대구·경북지역 방문 금지를 권고했으나, 입국 제한 조처를 내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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