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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마스크 유통교란' 전담수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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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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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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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마스크 유통교란'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중앙지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상황을 틈타 마스크 사재기 등 보건용품 범죄 수사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8일 '마스크 등 보건용품 유통교란사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장은 전준철 반부패수사2부장이 맡는다. 반부패수사부와 공정거래조사부, 탈세범죄전담부 소속 검사 등 모두 8명으로 편성됐다.

전담수사팀은 마스크 등 제조, 판매 업자의 보건용품 대규모 매점매석 행위,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 대량 무자료 거래 및 불량 마스크 거래 행위 등을 주요 수사대상으로 선정, 관련 수사에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1일 대검 지시에 따라 '코로나19 대응본부'를 꾸렸다. 이창수 형사2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사건대응팀'을 설치해 관련 사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건대응팀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등을 살인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보건범죄대책반과 가짜뉴스대책반, 집회대책반 등 3개 반으로 전담 조직을 마련하기도 했다. 보건범죄대책반에선 경제범죄와 기업형 매점매석 등 공정거래저해 범죄를, 가짜뉴스대책반에선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및 정보누설 범죄 등을 전담한다. 집회대책반의 경우 코로나 관련 집회 상황 및 집회 금지 위반 등 관련 사건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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