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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와 싸운다…군의관·간호장교 대구경북 조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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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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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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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국군대구병원, 감염 전담병원으로"

군의관(군의장교)과 간호장교들이 입영과 임관식을 조정하면서 대구경북에 조기 투입된다. 신축된 국군대구병원은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 신임 간호장교들이 이곳에 근무한다.

청와대와 국방부 등은 2일 오후 이 같은 대구지역 군 의료인력 긴급지원 내용을 밝혔다.
[대전=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신임 소위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2020.03.02.   since1999@newsis.com
[대전=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방문해 신임 소위 교육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2020.03.02. since1999@newsis.com


국방부는 "올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하는 75명의 신임 간호장교 전원을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는 국군대구병원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당초 3월 9일로 예정돼 있던 졸업 및 임관식을 3월 3일로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의관 입영대상자는 11일부터 군사교육을 받아야하나, 대구 현장 등에서 활동중이거나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교육기간을 한 달 정도 단축한다. 부족한 교육은 임관 후 실시한다. 올해 군의관 입영대상 중 '의과'는 680명이다.


한편 한의사나 치과 전공인 군의관 입영자나 공중보건의 임용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국방부는 앞서, 올해 새로 임용되는 공중보건의사는 5일부터 예정이던 군사교육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로 조정했다. 이에 3월 5일부로 750명을 조기 임용시켜 현장 대응인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임용예정 1318명 중 의과 750명에 해당한다. 단 치과·한의과 568명은 계획대로 5일 군사교육에 입소한다.


국방부는 이 같은 조치를 보건복지부와 협의,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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