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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투본 '3·1절 예배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에 불복, 즉시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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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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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에 즉시항고장…서울고법서 다시 심리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이 이끄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법원의 '3·1절 예배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결정에 불복했다.

2일 법원에 따르면 범투본 측은 지난달 2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법이 사건을 다시 심리하게 됐다. 아직 재판부 배당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에서 집회를 금지한 단체의 향후 집회(신고하지 않은 집회 포함)에 대해 집시법에 의해 금지를 통고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는 지난달 27일 오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에서 3번째 옥중서신을 통해 "국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29일 열린 예정이던) 삼일절대회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교보빌딩 앞에서 3.1절 연합예배는 강행하기로 하면서 법원에 3.1절 예배집회에 대한 금지통고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신청을 했다.

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28일 범투본 측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범투본은 오는 삼일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강행하겠다고 했던 일요일 예배를 전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서 열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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