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통합당 공천, 배현진 '안도'…강서병 '안철수계vs유승민계' 경선 대결

머니투데이
  • 김상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02 21:5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1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2일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에 공천하는 등 서울 지역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보수당 출신 이혜훈 통합당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된 서초갑에 여성 인재가 공천 되고, 강서병 지역에서는 안철수계 인사와 유승민계 인사가 경선 대결을 펼친다.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4·15 총선 후보자 공천 관련 회의를 진행한 뒤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배 전 아나운서 송파을 공천과 관련, "추가공모를 받는 등 다각도로 검토하는 과정에서 배 전 아나운서가 본래 자기가 2년 동안 고생하면서 일궈온 지역에 출마하는 것이 훨씬 더 경쟁력이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치권 일각에서 흘러나오던 배 전 아나운서 컷오프설은 일단락됐다.
앞서 지난 28일 공관위는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등 26개 지역구에 공천 후보 추가모집 공고를 냈다. 이여기에 송파을이 포함되면서 배 전 아나운서 컷오프설이 나왔다. 경선 지역으로 선정하는 것도 아닌 추가 후보를 받는다는 건 사실상 컷오프 수순이라는 추측이었다.

한편 공관위는 새로운보수당 출신 이혜훈 통합당 의원이 컷오프 된 서초갑 지역에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공천했다. 윤 교수는 지난달 18일 '미래를 바꿀 여성 인재'로 통합당에 영입됐다.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한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영등포갑에 단수추천을 받아 출마한다. 문 전 최고위원은 당초 자신이 지역구 의원을 지낸 인천 부평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의 판단으로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공천됐다.

김 위원장은 "(문 전 최고위원이) 영등포갑 지역에 희망한 다른 후보들하고 면밀하게 (비교) 검토한 결과 경쟁력이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외 서울 강동갑엔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가 공천장을 받았다. 은평을에는 허용석 전 관세청장, 강동을에는 제19대 국회에서 의원을 지낸 이재영 전 의원이 공천됐다.

서울 강서병과 마포을은 경선지역으로 정해졌다. 강서병에선 바른미래당 대변인 출신 두 사람이 맞붙는다. 김철근 정치평론가와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다. 하지만 뿌리는 다르다. 김 평론가는 국민의당 출신으로 안철수계, 이 전 대변인은 바른정당 출신으로 유승민계다. '안철수계 vs 유승민계' 통합당 경선 매치가 성사된 것이다.

마포을은 김성동 전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이 공천권을 따내기 위해 격돌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년전 주가 그대로" 값싼 전기요금의 늪… 한전 주주의 '눈물'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2 웨비나 컨퍼런스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