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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 99명…'심리지원단' 발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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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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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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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자는 10명 늘어…'심리 방역' 활동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서울에서 4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엔 6명이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확진자가 늘어나는 속도가 주춤해졌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완치돼 퇴원한 인원은 10명 증가해 26명이 됐다.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73명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시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양상"이라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있어 접촉자를 빨리 선제적으로 자가격리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은평구 갈현동에 사는 48세 여성이며 지난달 29일 발열이 시작됐다. 3월 2일엔 자가용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집단발병이 의심되는 은평성모병원과 성동구 주상복합과 관련한 확진자는 각각 14명, 12명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송파구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2명의 확진자가 존재한다. 이어 △종로(11) △강남(9) 노원구(8) 등 순이었다. 강북 용산 중구 등 3개구를 제외한 22개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와 해소를 위한 심리지원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정신과전문의인 김현수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이 단장을 맡는 심리지원단은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가짜뉴스, 공포감 확대, 사재기, 혐오행동 등 심리적 불안 증폭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 '심리 방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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