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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는 'XM3', '年 4만대' 판매로 르노삼성 효자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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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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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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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이건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이건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서울 잠원동에서 진행한 시승행사에서 올해 기대주로 선보인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신차 'XM3' 판매 목표를 4만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내수 전체 판매량(8만6859대)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였던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QM6'의 판매량(4만7640대)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르노삼성 입장에선 그만큼 중요한 모델인 것이다.

일단 공식 출시 전 사전계약으로만 6000대를 판매해 분위기는 고무적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라는 악재에도 하루에 460대씩 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XM3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라며 "XM3가 시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이건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XM3'. /사진=이건희 기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XM3은 쿠페형 디자인을 내세운 차량이다. 합리적 가격(1719만~2532만원)이란 시장 평가를 반영하듯 사전계약자의 70%가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처(2532만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오는 9일 XM3를 공식 출시한 뒤 시장 반응을 검토해 라인업 추가도 고려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LPG(액화석유가스) 얘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공식 출시 후 시장 반응을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노사관계는 르노삼성이 내수 목표 달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다. 일각에선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도 거론된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가 계속 협상 중이라 섣불리 전망을 하기가 어렵다"면서 "본격적으로 XM3를 판매하기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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