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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누적 환자 7134명…대구 한마음아파트 80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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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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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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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7일 오전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성당동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 안쪽 한마음아파트 입주자가 창문을 통해 바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종합복지회관 안쪽 한마음아파트 전체 입주자 142명 중 46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아파트 2개 동에 대한 코호트 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또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음아파트와 신천지 대구교회는 2㎞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이 병원 내에서 나오지 못한 채 숙식을 하는 병원 코호트 격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파트 내부 전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코호트 격리"라며 "확진자 전원을 오늘 중으로 입원 또는 입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3.7/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7일 오전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성당동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 안쪽 한마음아파트 입주자가 창문을 통해 바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종합복지회관 안쪽 한마음아파트 전체 입주자 142명 중 46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아파트 2개 동에 대한 코호트 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또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가운데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음아파트와 신천지 대구교회는 2㎞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이 병원 내에서 나오지 못한 채 숙식을 하는 병원 코호트 격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파트 내부 전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코호트 격리"라며 "확진자 전원을 오늘 중으로 입원 또는 입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3.7/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67명이 증가한 7134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총 50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전체 환자 중 79.4% 가량은 집단발생과 연관이 있다"며 "전체 환자 중 신천지 관련은 62.8%"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대구가 가장 많은 5381명으로 75.4%를 차지했고, 경북이 1081명(15.2%)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는 141명, 서울은 120명이었다.

현재 대구에서는 달서구 소재 아파트(한마음아파트)에서 지난달 13일부터 현재까지 4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입주민 140명 중 입주민 8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소재 분당제생병원에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입·퇴원환자 6명은 모두 동일한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하며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참여 역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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