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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中企…SKT가 '비대면 마케팅·판매'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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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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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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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中企…SKT가 '비대면 마케팅·판매' 돕는다
SK텔레콤 (230,000원 상승5000 2.2%)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비대면 ICT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대리점 등 유통망과 협력회사를 위해 1100억 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발표한 데 이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안이다.

SK텔레콤은 자사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해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티딜'은 각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 정보 확인과 구매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하는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관심 상품을 최저가로 추천받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t-deal.sktelecom.com)에서 전국 중소상공인에게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다. 국가가 지정한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모든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티딜' 서비스는 구매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중소상공인의 상품 판매를 도울 수 있다. 온라인 결제와 배송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 시스템도 운영한다.

선정된 중소상공인들은 '티딜' 서비스를 마케팅 비용(문자 발송, 전용 온라인 페이지 등록 비용 등)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종료 후 판매 성과에 따라 배분하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재원 SK텔레콤 광고사업유닛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ICT 기반 마케팅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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